서로 다른 두 기사

인수위, 한은에 '747'금융정책 요구 논란 ..... 출처: 파이낸셜 뉴스

이 당선인, 첫번째 관문 .. 물가 관리 어떻게 할까 .... 출처: 연합인포맥스

이 문제를 다룬 2071님 블로그에 이렇게 서로 다른 방향의 정책 발언이 튀어 나오는 것에 대해 농담식으로 적었다가 삭제했는데 이렇게 서로 엇갈리는 경제 정책에 대한 이야기가 한꺼번에 나오는 것은 기자의 작문이 아니면 인수위가 내부적으로 입장 정리가 안 되는 채 각개약진을 하고 있다라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결국 새 정부의 실제 통화정책에 대해서 저는 여지까지 나온 자료들로는 아무 결론도 내리지 않고 있습니다.(서로 다른 신호를 주고 있으니까요....-_-)

이미 한국은 3개월 째 연율 3% 이상의 소비자 물가 상승률을 기록 중이고(12월 물가상승율 3.6%) 1월 물가 상승률도 12월 물가상승률을 오히려 넘지 않을까 싶은 상황입니다.
우리 옆나라로 우리나라 물가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국 또한 11월 물가 상승률이 6.8%로 몇 개월 째 6%이상을 웃돌고 있습니다. 원자재 가격 상승이 물가 인상의 주요 원인이고 이 원자재 가격이 떨어질 기색을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내년도 인플레이션을 잡는 것은 꽤 난이도가 높을 것입니다.

저로서는 이제 곧 받은 제 적금을 어디에 투자할 지 결정할 수 있도록 인수위에서 확실한 방향을 잡아줬으면 싶은데 총선 전에는 쉽게 나올 것 같지 않으니.....

by 미친고양이 | 2008/01/09 21:33 | 어둠의 눈으로 본 세계정세 | 트랙백 | 덧글(4)
Commented by Leviathan at 2008/01/09 22:36
인수위가 내부적으로 입장정리가 안된다면, 도대체 어떻게 되는 것일까요;;;;좀 앞으로 걱정됩니다...
Commented by 행인1 at 2008/01/09 23:45
인수위를 통제 못하는 당선자라... 상상만으로도 충격과 공포군요.

사실 운하주변 개발에 대해서도 인수위는 각개약진 중이죠.
Commented by あさぎり at 2008/01/10 15:32
정말 재밌는 인수위에요...
[저번 인수위도 시끌벅적 했지만 노선은 대동단결... ㄲ]
Commented by 미친고양이 at 2008/01/11 22:14
Leviathan // 우선은 총선 때문이라도 양쪽 중 어느 한 쪽을 명백하게 손들어주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현재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약 4%를 안밖으로 형성되었을 것 같은데 물가가 너무 오른다는 소리가 넘쳐나는 걸 보면, 5%가 넘어가면 '대통령 죽일놈'이란 소리를 누구나 하게 될 것 같습니다.;;;;

행인1 // 당선자야 별 문제를 느끼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あさぎり // 재밌는 것도 좋지만 너무 불안합니다. 통제할 수 없는 아마추어리즘의 향연을 보는 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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